이기간 동유럽 금융불안, 씨티그룹 국유화 관련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주간 4.72% 하락했다. 조선, 건설,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LG디스플레이(034220)의 대주주인 필립스의 지분매각설, 기아자동차(000270)의 4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설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달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4.13% 하락했다.
통신, 전기 가스등의 내수업종이 선전하면서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3.41%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2.11%,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유통수익률은 각각 0.43%포인트, 0.13%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고채 5년물은 0.12%포인트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일반 채권펀드가 -0.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펀드는 0.17%, 우량채권펀드는 -0.19%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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