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5일(현지시간) 카메라업체인 이스트먼코닥(Eastman koda)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카메라폰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ITC는 불공정 무역거래로부터 미국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미국의 특허를 위반한 상품에 대해선 수입을 금지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 관련기사 ◀
☞글로벌 전자업계 `위기경영` 본격화
☞삼성전자 `다용도` TFT 신기술 개발..차세대제품 적용
☞삼성電, 4분기 2610억 영업적자…목표하향-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