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그린 HSB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주주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국 우리 사업의 60%는 이머징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동주의 주주(activist shareholder)를 표방하고 있는 에릭 나이트는 자신의 투자가 나이트 빈크(knight Vinke)를 통해 HSBC에 미국 사업을 접고 이머징에 집중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 "올해 전망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어렵지만 리스크만큼 기회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략에 맞다면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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