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휘발유·정제유 재고 감소…WTI 4.6% 상승

  • 등록 2021-07-22 오전 5:37:29

    수정 2021-07-22 오전 5:37:29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4.6% 오른 70.30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19일 배럴당 60달러 중반대까지 급락한 이후 2거래일 만에 70달러를 회복한 것이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예상을 깨고 9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210만7000배럴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50만배럴 감소)와 달리 증가 전환했다.

다만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모두 줄면서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휘발유아 정제유 재고는 각각 12만1000배럴, 134만9000배럴 감소했다.

이와 함께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중후반대까지 내려온데 따른 반발 매수 역시 유입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