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기업과 우수 中企간 매칭상담회 개최

기업 간 매칭 160건, 국내 벤처투자·대형유통망 상담 100건 성사
  • 등록 2016-05-29 오전 6:00:00

    수정 2016-05-29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 팁스(TIPS)타운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간 B2B(기업 간 거래)융합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칭상담회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교육과 코칭을 통해 혁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청년창업기업과 사업기반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의 매칭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60개사,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 벤처캐피탈·유통관계자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 160건, 국내 벤처캐피탈 및 유통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 100건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창업가들은 제품기술이 창의적이고 우수하지만 생산설비가 없어 가격이 비싸고 전통제조 기업은 양산설비는 있지만 신규사업 아이디어가 부족했다”며 “이번 B2B 매칭상담회를 계기로 청년창업가와 전통제조 기업이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하며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사관학교식 창업지원기관으로 출범했다. 지난 5년간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121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해 3800여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1700여건의 지적재산권 등록과 50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매칭상담회 참여기업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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