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이너 순수예술작품 전시

'기아 전시관' 별도 마련, 공예·회화·사진·조각 등 100여점 선보여
  • 등록 2015-10-18 오전 9:00:24

    수정 2015-10-18 오전 9:00:2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여 명이 직접 만든 공예와 회화, 사진, 조각 등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전시회에 ‘소년·소녀의 감성,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기아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아차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유년시절 추억과 향수를 ‘재미’를 콘셉트로 재해석한 10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디자인 경쟁력의 원천은 디자이너 개개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들에겐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만든 순수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처음 참가한 이후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참가했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동서가치의 융합신명’, ‘지속가능한 미래’, ‘유쾌한 디자인 나눔’, ‘한·중·일 문화가치’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마련된 ‘기아 전시관’. 기아차 제공
유년시절 장난감 로봇을 ‘키덜트’라는 주제로 표현한 기아차 디자이너 윤재훈 씨 작품 ‘GO BACK’(고백).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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