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울병원 연구팀(가정의학과 이정권·신진영 교수, 김진호 전문의)이 2007~2012년까지 19~69세 사이의 저체중 성인 남녀 1122명(남 148명, 여 97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이 실험을 위해 저체중인데도 살을 빼려고 하는 그룹(101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1021명)으로 대조군을 나눴다. 이후 자살과 연관있는 우울증, 우울감, 스트레스, 사회경제적 지위, 신체활동 정도 등을 따져 ‘자살성 사고’와의 연결고리를 추적했다.
저체중 그룹은 실제 자신의 몸매와 자신이 인식하는 몸매 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리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삼성 서울병원 연구팀의 논문은 대한가정의학지 3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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