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갤럭시S6 엣지(32GB)는 97만9000원(부가세포함, 제외시 89만 원)으로 출시된다.
이는 갤럭시S6가 지난해 3월 27일 출시된 갤럭시S5출고가(86만6800원)보다 8800원 저렴하다는 것을 뜻한다. 갤럭시 시리즈의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부터 갤럭시S4, 갤럭시S5, 갤럭시S6로 오면서 점차 떨어지고 있다.
24일 통신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부터 갤럭시S6 예약 판매를 시작해 10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출고가는 갤S6는 부가세 포함 85만8000원, 엣지는 97만9000원인데 공시보조금(30만원+알파)이 적용되면 최고가 요금제의 경우 갤S6를 60만 원 후반 대에 구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3사는 갤S6 출시를 계기로 지난 23일부터 전국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가입자 유치 모멘텀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통신 업계에서는 26일로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에 대한 불법 보조금 규제 논의가 갤S6 국내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의 경우 과징금뿐 아니라 영업정지까지 받는다면,공식 출시일인 4월 10일 이전 예약 판매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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