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 |
서울 마포구 용강동 285번지 일대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마포구에서 래미안이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9년 래미안 공덕5차 이후 3년 만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으로 총 9개동이다. 총 563가구(임대 97가구 포함)로 이 중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다. 전용면적 기준 59㎡ 41가구(일반분양 16가구), 84㎡ 344가구(일반분양 39가구), 114㎡ 81가구(일반분양 60가구)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마포 리버웰이 전통 한옥을 보존한 재개발 단지로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전통의 멋과 미래가치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주방에는 10인치 액정TV가, 부부욕실에는 스피커폰이 설치된다. 삼성 HAS(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이 적용돼 생활 편의와 보안성을 높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0만~199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삼성물산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3월29일 특별공급, 30일 1~2순위 동시청약이 진행된다. 3순위 청약은 4월2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 계약기간은 4월 12~13일, 16일이다.
래미안 마포 리버웰은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한강대교 북쪽)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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