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 HE(홈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21일 품질경영 결의대회를 열고 세계 최고 TV 품질 달성을 위한 행동강령을 제정, 공포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 디지털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 노동조합 간부, 협력회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품질 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권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품질경영 행동 강령과 품질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임직원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솔선수범을 통해 품질 책임경영 시행 ▲품질에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경영 풍토 조성 ▲세계 1등 품질 달성을 위한 빠른 실행 등을 실천하기 위한 품질결의문에 서명했다.
또 최고의 품질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품·설계·작업 불량을 최소화하는 전략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협력회사에 품질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출시 전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1개월간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희원 부사장은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야 만 HE사업본부가 추구하는 스피드 경영이 가능해진다"라며 "제품과 기술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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