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잔존가치 상향과 고객 보유 증가, 도요타 부진에서 누릴 반사이익 등을 긍정적 요인을 꼽고 올해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대단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8년 이전까지는 현대차 미국지사가 잦은 수장 교체와 미국 경영진과의 문화적 충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경영진 안정과 우수한 판매처 확보로 2011년까지 매출이 60만대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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