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모하비 스키장서 만나요"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기아차가 쏘울과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기아차(000270)는 다음 달 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를 장착한 '쏘울'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구매 상당 등도 진행한다.

특히 쏘울 체험관에서는 새해 소원판에 소원을 적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어린이용 전동 승용완구인 '쏘울 전동차'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가족 새해 소원 이벤트'도 개최한다.

아울러 기아차의 대표적인 SUV차량인 '모하비' 출고 고객 중 50가족(200명)을 추첨,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캠프에 초청된 고객들에게 리조트 숙박권과 리프트권을 제공하고 스키·스노보드 강습, 오은영의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과 모하비 고객들이 스키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차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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