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30일) 오전 9시10분쯤 쌍용차 도장공장 사이 임시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협상은 낮 12시30분께 정회했다. 이어 오후 4시5분부터 협상을 재개한 노사는 저녁 7시15분께 또다시 정회한 뒤 밤 10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한편으로, 밤샘 마라톤 협상을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타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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