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전용 계기판을 통해 작동상황과 차량 상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운전자가 스스로 경제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실시간 경제운전 정도를 표시하는 `에코가이드`와 주행시 연비효율을 꽃이 자라는 과정으로 표현한 `경제운전 채점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고연비 운전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에코가이드`는 실시간 차량의 속도, 가속 상태 모니터링 결과를 총 12단계 블록으로 계기판 표시창에 보여준다. 그리고 연비 효과를 0단계에서 8단계의 과정으로 나눠 꽃이 피는 과정을 형상화 한다. 이렇게 해서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또 17.8 km/ℓ의 뛰어난 공인연비로, 가솔린 1리터를 주유할 수 있는 1600원으로 약 3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8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할 친환경 시승단 `블루 드라이버`500명을 10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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