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여름철 이용빈도가 높은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등의 제품에 편리성은 물론 최첨단 기능까지 탑재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얼음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LG전자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가 떠오르는 여름가전으로 벌써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봄 혼수수요가 몰리면서 3월 들어 판매량이 급증해 월 평균 판매량 2000대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855ℓ 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한 데 이어 3월 중순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 냉장고 주요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786ℓ 용량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혼부부들을 위해 용량과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그대로 담았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모델별로 출하가 기준 320만~340만원대다.
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제습기 시장에서도 생활가전 시장의 절대강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만대 수준에 불과했던 국내 제습기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지난해 130만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25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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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LD-159DQV)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구현한다.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보다 최대 10℃ 낮췄고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dB 이상 줄였다. 물통 교환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빼고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투명한 재질 물통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및 제습기 제품 중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전통적인 여름가전제품인 에어컨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휘센 빅토리(모델명: FNQ167VEMS)’ 에어컨은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제품보다 냉방속도가 최대 20%나 빨라졌다. 더운 여름 빨리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 디자인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컨 기능의 다양·복합화도 이뤄냈다. ‘3M 초미세 먼지필터’를 채택해 황사뿐만 아니라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한다. 또 길어진 장마철·높은 습도 등 한국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춰 ‘투웨이(2 way) 제습’ 기능을 지원해 소비자가 ‘강력제습’, ‘절전제습’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 에너지효율 1등급은 물론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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