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은평구를 시작으로 한해동안 20개 자치구를 직접 방문해 1박2일간의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났고 308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무산을 비롯해 은평뉴타운 미분양 사태 등 갈등이 첨예했던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협의할 수 있었다”며 “다만 강남·송파 ·서초 ·중구·중랑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