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아차에 따르면 5~6일 이틀간 강원 정성군 하이원리조트 내마운틴 콘도에서 `2012년 상반기 기아차 연합 동호회 정기모임(기아클럽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은 총 500여대로 K7, K5, 레이,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등 12개 동호회 소속 회원과 가족들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 지난 2일 출시한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K9`을 전시해 신차를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서울 압구정 지점을 포함한 K라운지 9곳과 지역 대형 거점 13곳 등 총 22개 거점에서 지역별 VIP 1100명(지점별 50명)을 초청해 K9에 대한 설명과 차량을 살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K9 출시에 맞춰 압구정지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점의 내·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K라운지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 K라운지를 늘려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K9이 수입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상품성으로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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