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서울-부산 유세를 펼친 데 이어 박 위원장은 이날 경남 거제, 진주, 창원, 김해와 경기 고양시 덕양, 일산, 성남을 훑는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0일과 이달 1일에도 경남을 방문했다. 창원과 진주는 세 번째 방문이다. 특히 이날 김해 유세일정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유세일정과 겹쳐 여야 유력 대권 후보의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오후 2시50분에 예정돼 있는 김해 합동유세는 이날 일정의 하일라이트다. 박 위원장은 김해시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서 유세를 펼치고, 문재인 고문은 비슷한 시간인 2시30분부터 4시까지 근처 김해가야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김경수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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