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맥쿼리증권은 28일
SK텔레콤(017670)의 말레이시아 통신기업 패킷원(Packet One) 지분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및 12개월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가까운 장래에 이번 투자로부터 나타날 이익 기여도는 제한적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의 장기적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비록 해외 투자에서의 투자기록은 좋지 않지만, 패킷원은 말레이시아 무선 광대역 시장에서의 좋은 잠재적 기회"라며 "투자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하향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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