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신형 쏘나타의 누적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일수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계약된 셈이다.
쏘나타의 계약대수 10만대 돌파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4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국내 자동차 모델 출시 이후 최단 기록이다.
쏘나타는 또 지난 해 9월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첫 날 하루에 만 계약대수가 국내 최초로 1만대를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한 달 동안 5만5000천 여대가 계약되며 `쏘나타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의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4 GDi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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