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루에 천대씩..누적계약 10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모델 중 최단 기록
현대차 "출시 4개월만에 10개월치 주문 받은 셈"

  • 등록 2010-01-10 오전 9:00:00

    수정 2010-01-10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차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005380)는 신형 쏘나타의 누적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일수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계약된 셈이다.

쏘나타의 계약대수 10만대 돌파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4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국내 자동차 모델 출시 이후 최단 기록이다.

쏘나타는 또 지난 해 9월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첫 날 하루에 만 계약대수가 국내 최초로 1만대를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한 달 동안 5만5000천 여대가 계약되며 `쏘나타 돌풍`을 일으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누적 계약대수 10만대 돌파는 출시 4개월 만에 이미 10개월치의 판매량을 주문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쏘나타의 이런 돌풍은 쏘나타만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의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4 GDi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
 
▲ 신형 쏘나타


▶ 관련기사 ◀
☞(VOD)그녀들의 스탁토킹..증권주, 호재의 홍수 속에 빠지다~
☞디트로이트 모터쇼 11일 개막..`친환경 車` 주목
☞현대차, `주가 과열상태..차익실현할 때`-CS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