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황 여파로 저렴한 선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고가인 LED TV와 블루레이가 연말 최고 선물로 소개된 점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 놓쳐서는 안 될 20개 제품(Tech Buyer's Guide 2009)으로 삼성 LED TV 8000 시리즈를 선정했다.
타임은 삼성 LED TV를 1.6인치의 슬림 디자인과 잔상없는 240Hz 영상, 친환경 LED 광원, 저전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예술작품 같은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과 다양한 인터넷 기능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본연의 기능외에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어 "내년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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