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협 삼성전자 네트워크 상무는 27일 아이뉴스 주최로 열린 `2009 IT 위기 극복의 맥을 찾아라`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는 미국의 클리어와이어 등 19개국 23개 사업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석 상무는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추가로 10여개국의 20여개 사업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통신시장은 적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타임 투 마켓`과 기술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석 상무는 "모바일 와이맥스는 현 시점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차세대 이동통신시장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새로운 컨버전스의 단말기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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