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1일)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현대건설(000720): 해외현장의 원가정산 완료로 2008년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 예상. 산업은행의 동사 매각시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M&A 모멘텀 부각 기대.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11만200원.

에스에프에이(056190): 최근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 CVD)의 국산화에 성공, 삼성전자에 납품 예정.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의 설비투자 확대로 큰 폭의 수주 증가 전망. 장하성 펀드의 지배구조개선 추진으로 회사가치가 새롭게 주목 받을 가능성.

알에프세미(096610): 휴대폰 마이크로폰에 내장되는 핵심부품인 ECM 칩 전문 제조 업체. 3G 폰 증가로 화상 및 원거리 통화를 위한 고감도 ECM 칩 수요 증대. 30%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과 고성장세 감안시 현주가는 저평가 수준.

◇대우증권
태광(023160): 세계적으로 피팅 수급이 타이트해졌고, 플랜트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양호한 펀더멘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장비용 피팅부문의 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5%를 기록하였지만, 앞으로 반도체용 피팅 부문의 낮은 수익성과 이익 불안정성은 사업부 분할 이후 해소될 전망.

◇현대증권
GS건설(006360): 베트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UAE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부의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음. 최근 미분양 사태는 대형건설사들의 분양가 상한제 회피를 위한 밀어내기식 공급물량 확대가 지난 4분기부터 본격화 되었기 때문으로 주가하락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분석됨. 

▶ 관련기사 ◀
☞정몽준 "현정은 회장, 정통성 이야기 왜 하나"
☞(프리즘)현정은 회장의 MK띄우기
☞현정은 "현대건설 인수, 재무적 투자자 많다"(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