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온·호카와 시장 점유율 경쟁…분기 매출 성장 둔화

  • 등록 2024-06-26 오전 2:39:54

    수정 2024-06-26 오전 2:39:5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나이키(NKE)는 데커스의 호카(Hoka), 테니스 레전드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투자하는 브랜드 온(On)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나이키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2년 만에 가장 느린 매출 성장을 기록할 예정이다.

최소 7개 증권사가 이달 초부터 나이키의 목표 가격을 인하했으며, 더 새롭고 혁신적인 브랜드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나이키는 알파플라이 3(Alphafly 3) 레이서와 페가수스 런닝화와 같은 기능성 제품을 집중 조명해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다.

이날 오후장에서 나이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9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쾅!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