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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 떨어진 배럴당 80.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80달러대는 여전히 유지했다.
OPEC의 수요 전망 하향은 배럴당 82달러 안팎까지 오른 유가를 소폭 끌어내렸다.
다만 시장은 유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더 많다. 일각에서는 배럴당 1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