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막이 심사 없앤다" 중기부, 中企일관지원사업 도입

  • 등록 2018-04-22 오전 6:00:00

    수정 2018-04-22 오후 5:34: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기존에 기업들이 분야별로 별도 신청·평가해야했던 여러 사업을 일관 지원하는 방식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그간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자금,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등 분야·사업별로 칸막이식 심사, 선정 및 관리 등의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 같은 방식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사업간 연계 지원이 미흡해 성과를 창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중소기업 일관지원 사업은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 정책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계 대상사업은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분석을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기업군이 분야별로 가장 많이 참여했던 사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일관지원사업의 시범운영이 지원 성과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범사업의 성과를 검토해 지원대상과 사업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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