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입사원 100명 공채..현장면접 강화

LG그룹 채용 포털 LG 커리어스(careers.lg.com)를 통해 13일까지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등 3개 분야에서 총 100여명 채용
캠퍼스 캐스팅 통해 서류전형 없이 현장면접으로 지역전문가 모집
  • 등록 2015-08-30 오전 9:00:02

    수정 2015-08-30 오전 9:00: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의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각 지역에서 일할 전문 인력을 현장에서 직접 모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로의 도약을 통해 세계 일등 기업으로 이끌어갈 새 주역인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9월 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LG그룹 채용 포털(careers.lg.com)을 통해 마케팅, 영업(B2C/B2B), 네트워크(기술/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 등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기 졸업자이며,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되는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특히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릉, 부산, 대전, 제주 등 해당 지역의 연고를 바탕으로 꾸준히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은 서류전형 없이 현장면접(자기PR)으로 진행되는 탈(脫)스펙 채용으로 영업(B2C/B2B), 네트워크(기술/운영)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9월 1일부터 4일 동안 부산대, 충남대, 울산대, 한국 기술교육대, 경북대, 전남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캠퍼스 캐스팅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이 지역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며 높은 업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상반기 캠퍼스 캐스팅 선발 대비 약 50% 증가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중·소형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법인영업 전문가도 캠퍼스 캐스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가 해당 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법인 영업을 위한 자세와 인성을 갖췄는지 등을 그 지역에서 함께 일할 팀장이 직접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캠퍼스 캐스팅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9월 1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포털(careers.lg.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또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예비 지원자들을 초청해 희망 직무에 관한 자세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잡페어(Job Fair)’도 9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LG유플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성공적 참가" 평가
☞LG유플 "9월 중순 ‘TV+PC’ 출시"..KT는 8월 말
☞LG유플, 정보통신 우수사례 5G 선도전략 발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카리나, 망사 속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