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누구나 평등하게, 부담 없이 의료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위한 서민치과를 표방하는 유디치과는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틀니 무상수리에서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참여, 치아건강교실 운영등 구강건강을 위한 물품 및 시술 서비스 지원은 물론 재능기부에 이르기까지 사회공헌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눈에 띄는 사회공헌활동은 20회에 이른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만 60세이상의 노인 틀니를 5월30일까지 무상으로 수리하고 세척해주는 서비스를 전국 유디치과 프랜차이즈점들이 일시에 실시했다.
앞서 4월에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어려움을 겪는 해고 노동자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민주노총측과 지원협약을 맺었고 인천 성리중학교와는 저소득층 청소년 구강건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디치과는 이밖에 연초 서울여대 봉사팀과 함께 필리핀 가나안 농군학교 PUP대학을 방문해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교육 및 치과용품을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디치과측은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