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다문화축제로, 현대차가 7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가족 1300명과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가해 ▲각국의 고유한 놀이를 체험하는 세계 어린이 놀이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전통문화 전시회 ▲짝꿍과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 ▲각국의 전통음료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무지개 축제에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현대차는 10년째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시설 지원 및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 제공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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