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서울모터쇼서 스포츠카 '뉴 R8 V10' 국내 첫 공개

수입차 단일 브랜드 가장 많은 총 22개 모델 출품
  • 등록 2013-03-22 오전 7:25:16

    수정 2013-03-22 오전 7:25:1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R8 V10을 필두로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총 22개의 모델을 대거 출품한다.

뉴 아우디 R8 V10은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슈퍼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다.

뉴 아우디 R8플러스 쿠페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 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3.5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각종 카본 소재의 사용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35kg의 중량을 절감했다.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뉴 아우디 R8 외에도 아우디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으며,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돼 현재 경기에서 뛰고 있는 R8 LMS 모델도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한국의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을 강조하는 패션쇼를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차례씩 연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드라마 ‘패션왕’의 주인공이자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컬렉션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서울모터쇼 아우디 부스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돼 전시관 및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우디 부스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브로셔와 함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한 터치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아우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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