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즈베키스탄 방문시에는 KT(030200)의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식에도 참석해 격려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최시중 위원장이 중국과의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와 국내기업의 현지진출을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국내기업의 방송통신서비스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16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압둘라 아리포프 정보통신 부총리를 면담, 방송통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 위원장은 KT의 우즈베키스탄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 기념식에 참석,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KT의 우즈베키스탄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은 국내 통신사업자가 해외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상용화한 첫 사례다. KT는 지난 9월15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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