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8)LG電 `깜짝 놀랄 디자인 공개`

신개념 디자인 적용 PDP·LCD TV 전시
2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프리미엄 홈시어터 공개
  • 등록 2008-01-06 오전 11:03:00

    수정 2008-01-06 오전 12:23:25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08에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은 물론 최신 휴대폰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획기적인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한 PDP TV와 LCD TV 전략제품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직접 튜닝한 HD급 홈씨어터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1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모델명:BH1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BH200)도 선보인다.

◇신개념 디자인 TV 대거 출품

지난해 9월 독일 IFA 전시회에 참석했던 강신익 디지털디스플레이 본부장이 "내년 CES에서 깜짝 놀랄 디자인의 TV를 공개하겠다"고 했던 LG전자는 신개념 디스플레이시리즈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에는 전시부스 전략디스플레이 존(Zone)을 마련,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PDP TV와 신개념 LCD TV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PDP TV시리즈(PG60/70)는 첨단화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했다.

또 풀HD 해상도에 기존에 비해 두배 향상된 3만대1의 명암비를 구현했다. 인비저블(Invisible)스피커를 채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듀얼XD엔진을 적용해 스포츠, 게임, 쇼 등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에 적합한 다이나믹 화질까지 최적으로 구현해준다.

LCD TV는 주변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을 조절해 주는 인공지능 센서를 장착하고 세계최소두께(45mm)를 실현한 LG60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제품 역시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북미향 퀴담TV인 오퍼스(OPUS)TV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의 120Hz 풀HD TV를 대거 선보인다.

◇보이저 등 북미시장 겨냥한 휴대폰 전시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을 강조한 보이저(LG-VX10000)와 뷰티(LG-KU990)폰과 함께 디자인을 강조한 비너스(LG-VX8800), 샤인(SHINE)폰 그리고 뮤직폰 등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최첨단 휴대폰을 전시한다.

특히 북미출시 한달만에 30만대가 팔리며 터치스크린과 쿼티(QWERTY)자판 열풍을 일으킨 보이저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성능 스마트폰(모델명:LG-KS20)을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카메라, 터치스크린, 인터넷 등 핵심 테마별로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을 내놓는다.

또 사용편의성을 강조한 비너스와 함께 글로벌 히트 모델인 샤인 북미향 모델(LG-CU720)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자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발신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G-HBS150)과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등도 함께 전시한다.

◇2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프리미엄급 홈시어터 전시

LG전자는 AV제품군에서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와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직접 튜닝한 프리미엄 홈씨어터를 선보인다.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디스크를 모두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질개선 엔진과 HDMI 1.3버전을 탑재해 차세대 DVD의 고화질, 고음질 소스(source)를 손실 없이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홈씨어터 제품군에서는 디자인과 음질을 강조한 다양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AV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17인치에서 30인치까지 LCD모니터 풀 라인업도 선보인다. 올해 전략제품인 'W52시리즈'는 세계 최고 명암비(DFC 10000:1), 응답속도 2ms(밀리세컨드,1/1000초)를 구현하며 '펀키(Fun Key)' 적용 으로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멀티스크린유저(Multi-Screen User)를 위한 L206WU 모델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별도의 그래픽 카드 필요없이 6대까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해 작업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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