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FP통신에 따르면 한인 남성 A씨는 지난 19일 미국 LA 공항 근처 4층 높이의 주차장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온 공항 경찰관 마이클과 다니엘은 설득에 나서려고 했지만, 남성이 한국말로 중얼거리는 통에 대화할 수가 없었다.
기지는 통했다. 마이클이 한국인 남성에게 다가가 한국어로 된 번역기를 보여주며 안심시켰고, 다니엘 경관은 반대편으로 올라가 남자를 안전한 장소로 구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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