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모집

  • 등록 2016-02-15 오전 6:00:00

    수정 2016-02-15 오전 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29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탱크에 모아 간단한 처리를 거친 후 텃밭, 조경, 화장실·바닥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로 올해 0.6~2t 이내 소형 빗물이용시설을 만들 경우 기준공사비의 90%(약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담당 업무로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등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정책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거주 시민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빗물 이용 등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이며 시급은 6900원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연차 수당, 교통비 등을 포함해 실 지급액은 매월 약 11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eul0917@seoul.go.kr)로 제출가능하며 마감은 29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물순환정책과(02-2133-38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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