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570S 쿠페’ [사진=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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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맥라렌이 2015 뉴욕모터쇼에서 ‘570S 쿠페’를 최초 공개한다.
570S 는 포르쉐 911시리즈, 애스턴마틴의 V8 뱅퀴시,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에 견줄 성능을 확보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외관 디자인인에는 에어로다이내믹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탄소 섬유를 기반한 모노코크식 차체를 적용해 공차 중량을 1313kg까지 낮췄다. 다른 슈퍼카와 견줘도 무게가 확실히 가볍다.
파워트레인은 3.8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61.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서 시속 100km/h까지 3.2초, 200km/h까지는 9.5초, 최고 속도는 328km/h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속기는 DCT(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기반의 7단 SSG를 적용했다.
| 맥라렌 ‘570S 쿠페’ [사진=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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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량은 258g/km, 복합연비로 9.22L/100km(약 10.8km/L)를 기록하며 북미에서 연료과소비세(Gas Guzzler Tax) 대상을 벗어나고 있다.
한편 2015 뉴욕모터쇼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 맥라렌 ‘570S 쿠페’ [사진=맥라렌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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