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포스코(005490)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 상무부 조사 요구에 응한 한국 제조업체들에 대해 이 같은 잠정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 업체에는 가장 높은 407.52%의 잠정 관세율이 매겨졌고 일본 업체와 스웨덴 업체에는 각각 135.59~204.79%, 98.46~126.72%가 잠정 부과됐다.
미 상무부는 오는 10월 3일 한국과 대만산 무방향성 전기강판 제조업체들의 덤핑 여부에 대한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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