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혁 신한금융(055550)투자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브릭스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브릭스 시장에 진출한 업체 가운데 중국(7월)과 브라질(9월)에서 신규공장을 오픈한 현대차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브릭스 시장점유율이 8.5% 나타내며 제너럴모터스(GM)과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며 “내년에는 브릭스 시장 점유율이 9%를 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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