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세요"

  • 등록 2012-09-19 오전 6:00:01

    수정 2012-09-19 오전 6:00:01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앞으로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지난 6월 유통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세계 전자지갑서비스 S-wallet’의 서비스 영역을 신세계백화점 전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지갑 서비스는 지갑처럼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 등 금융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1월, 구글이 ‘구글 월렛’을 출시한 이래 우리나라에서도 통신사와 금융사들이 잇달아 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유통업체가 전자지갑을 출시한 것은 세계 최초다.

신세계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SK플래닛, 씨티, 삼성, 신한 등의 통신, 카드사들과 전자지갑을 개발했다.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지식경제부의 ‘전자영수증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참여해 일궈낸 성과다.

신세계는 오는 10월에는 통신3사는 물론, 아이폰과 NFC미지원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쿠폰 및 상품권 발급과 가계부 등 부가서비스를, 내년에는 주차정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군선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전자지갑 서비스 전점 확대를 통해서 모바일 마케팅 확대 등 새로운 유통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百 "중국 국경절 특수 잡아라"..중국인 30% 할인
☞신세계百 "겨울 부츠, 미리 싸게 장만하세요"
☞신세계, 내달부터 외형성장 본격화-아이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