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블록딜 주간사가 선정되며 주가는 오히려 반등국면 진입했다"며 "오버행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딜 규모는 6.58%(3879만주)로 당초 예상보다 축소됐고 적대적 M&A를 우려한 정부의 코멘트 이후 정책금융공사의 블록딜 포기에서 보듯 블록딜 과정에서 정부 지배하의 연기금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쟁률이 높아지며 할인율이 축소될 개연성도 존재한다"며 또 "하반기 추가적인 오버행 이슈를 벌써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견조한 가격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7000억원대 중반으로 당초 예상인 69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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