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전망)유통 "3분기까진 기대감 낮춰야"-우리

  • 등록 2008-05-19 오전 7:15:57

    수정 2008-05-19 오전 7:15:57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유통업의 하반기 전망에 대해 "3분기까지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전망하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가 유통업종 이익 모멘텀의 단기 고점일 가능성이 있다"며 "3분기까지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심리도 당분간 부진한 양상을 보일 것이지만 소비양극화 등에 따라 내수경기와의 소매유통시장의 디커플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소매경기 여건에 상대적으로 방어적이며, 안정적인 이익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004170)의 경우 "물가상승에 저가격채널 메리트가 부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선 "이익 모멘텀의 저점을 통과 중"이라며 한무쇼핑 지분 확대와 궁극적인 합병 가능성 등을 들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이승한 사장의 `대형마트 1위` 꿈..이번엔?
☞(이슈돋보기)대형마트 양강구도 재편..시장 영향은?
☞신세계, 홈에버 우려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맥쿼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