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학기 맞아 소형 책상 전면에 내세운다

좁은 공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책상 2종 선봬
1인 가구 증가에 작년 소형 책상 판매량 62% 증가
  • 등록 2019-02-18 오전 6:00:00

    수정 2019-02-18 오전 6:00:00

에어책상(왼쪽)과 윈드책상(사진=이마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139480)는 신학기 할인 대전과 함께 다용도 소형 책상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책상 2종 에어·윈드책상을 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어·윈드책상은 길이 84cm의 다용도 책상이다. 공부 용도는 물론 컴퓨터 책상 혹은 화장대로도 적합한 상품이다.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친환경 보드와 독일의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이마트가 다용도 소형 책상을 신학기 메인 상품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최근 책상 구매 트렌드가 길이 100cm 이하의 작은 책상으로 소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커다란 책상 세트보다는 필요에 따라 식탁, 노트북책상, 화장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소형 책상이 선호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에서도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책상이 인기다.

이같은 소형 책상 인기에 작년 이마트에선 소형 책상이 대형 책상 판매를 앞지르기도 했다.

2017년 전체 책상 판매량에서 비중이 14%에 불과했던 소형 책상은 2018년 50%까지 증가했으며, 올해(1월 1일~2월 14일) 들어서는 58%까지 신장했다.

소형 책상 매출 역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2018년 전년 대비 62% 증가했던 소형 책상 매출은 2019년에도 37%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할인 대전을 열고 책상을 비롯해 신학기 가방, 아동 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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