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韓대표 김서연, 바이올린 연주 특기로 내세워

  • 등록 2015-12-09 오전 12:44:10

    수정 2015-12-09 오전 12:44:10

사진=미스 유니버스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1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미스 코리아 김서연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스 유니버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 나라 후보들의 특기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가운데 파란 드레스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김서연의 모습도 포함돼 있다.

키 173㎝, 몸무게 51㎏, 신체사이즈 33-24-35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김서연은 201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이화여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김서연 외에도 각 나라 대표 미인들은 유도, 춤, 펜싱 등을 특기로 내세웠다.

또 미스 유니버스 후보들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플래닛 헐리우드 리조트 앤 카지노(Planet Hollywood Resort & Casino)에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로 뽑힌 콜롬비아의 폴리나 베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각국의 미스 유니버스 후보들은 오는 20일 세계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2015 미스 유니버스 화보 촬영현장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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