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유럽연합(EU)기금의 최대 수혜국으로 올해부터 향후 6년간 총 기금의 36.6%인 852억 유로(약 113조5000억 원)를 배정받아 낙후 지역의 다양한 SOC인프라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발전, 수처리, 환경플랜트, 전자정부, ITS(지능형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협력 포럼 △투자 포럼 △공공프로젝트 포럼 △B2B 프로젝트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폴란드 측에서는 환경, 건설, 에너지, IT 분야 내 140여개 기관의 관계자 200여명이, 우리 측에서는 환경시장 개척단과 투자·공공프로젝트 사절단이 파견되며 유럽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김성수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지난해 폴란드 대통령 방한 이후 ‘한-EU 그린 프로젝트 파트너십’, ‘한-폴 보건의료 협력 포럼’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나라와 폴란드가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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