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사랑을 전하는 '모바일' 청구서 인기

  • 등록 2012-10-07 오전 9:00:00

    수정 2012-10-07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작년 3월부터 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이 인기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로 전환하면서 줄어드는 비용을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것.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편 청구서에 후원한 어린이의 사연을 게재해 자연스럽게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토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연말까지 누적가입자수는 183 만 명(신규가입자의 약 42%)에 불과했지만, 올해 9월 현재 누적 가입자 165만 명을 넘어 신규 가입자의 약 58%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월별 청구서 가입률이 7월 60.3%, 8월 69.0%, 9월 71.3% 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종이도 절약해 그린 IT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고객의 작은 관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가 힘든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이 인기다. 이 캠페인으로 연간 2억원을 해당 병원에 지원, 총 38명의 어린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 관련기사 ◀
☞[ISSUE & NEWS] 中 주식 시장 들어가도 괜찮을까?
☞LG U+ "LG 스마트폰 사면 선물 펑펑"
☞LG U+, 가을맞이 앱 만화·e북 이벤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