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LG전자·현대모비스 `선호종목군` 신규편입

  • 등록 2009-10-15 오전 7:06:33

    수정 2009-10-15 오전 7:06:33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UBS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매력이 커진 LG전자(066570)현대모비스(012330)를 새롭게 선호하는 종목군 리스트에 편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KT&G(033780)를 이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UBS는 "이 두 종목들은 그동안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UBS는 우선 "LG전자는 21% 조정 이후 가격 매력이 높아졌는데 내재 ROE도 정상수준으로 내려갔다"며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영업이익의 72%를 차지하는 휴대폰 역시 2분기에 마진이 11.1%에 이르는 등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고 신모델 출시 덕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부품과 모듈 등 핵심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오토넷도 에상보다는 일찍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와 내년 오토넷 합병 이후 EPS 성장률은 29%와 3%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 관련기사 ◀
☞`작지만 강하다` LG, 초소형 풀터치폰 유럽 출시
☞LG전자, 지속가능경영 전기전자업종 1위
☞`LG전자 악재 선반영…점유율 확대에 주목`-교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