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금호산업(002990) 36만950주(지분율 0.74%)를 장내 매도했다고 금호석유화학이 22일 공시했다. 박찬구 회장의 금호산업 지분은 70만1504주(1.44%)로 줄었다.
또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회계팀 부장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금호산업 주식 155만7690주(3.20%)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35만주(0.72%)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