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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사장 : 박진효)가 전라북도 남원시(시장: 최경식) 관내 494개 경로당에 디지털사이니지 ‘온애드 서비스’ 설치를 완료해 개통식을 가졌다.
회사는 남원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경로당 사업의 인프라가 되는 기가인터넷, 공용 와이파이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IPTV에 온애드 서비스를 얹어 남원시 소식, 건강 체조 등 유용한 각종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온애드는?
온애드는 B tv 800번 채널을 통해 ‘IPTV + 사이니지 + 동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다. 프랜차이즈 기업, 금융 회사, 호텔, 대학교 등으로 사용자가 확산되고 있으며 남원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로당에 온애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니어 건강체조’, ‘’시니어 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 동영상이 TV로 송출되면서 어르신들이 이를 배우며 신체 활동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혈압기 키오스크도 시범운영
경로당에는 온애드 서비스와 더불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혈압기 키오스크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하면 지정한 휴대폰 번호로 검진결과가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온애드 서비스가 어르신 건강의 체계적 관리에 연계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회사는 온애드 서비스가 ESG 차원에서 통신사의 미디어서비스가 나아갈 바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공간인 경로당에 TV로 지역 소식을 반복적으로 노출해 건강관리는 물론, 지역 행사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기획 담당은 ”온애드를 활용하여 시니어 세대가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온애드가 ICT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 헬스케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