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캠핑장에서 하루를 자고 난 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당장 아침식사 꺼리가 걱정이다. 이럴 때는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전날 바비큐를 해 먹고 남은 재료를 활용해 부대찌개를 끓여 먹으면 숙취해소에도 좋고 입맛도 돋울 수 있다.
특히 부대찌개를 끓일 때 쌈장을 넣으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
국산 찐보리와 찐콩으로 만든 샘표식품의 ‘찐보리와 콩으로 야채맛 살리는 쌈장’은 염분을 37%나 낮춰(기존 자사 쌈장 대비) 짜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
<재료>
김치 100g, 콩나물 80g, 햄 150g, 후랑크소세지 2개, 다진 돼지고기 60g, 라면사리 1/2개, 청양고추 1개.
국물 양념: 샘표 찐보리와 콩으로 야채맛 살리는 쌈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소금 1/3작은술, 김치국물 1/2컵, 물(쌀 뜬 물) 3컵.
<만드는 법>1. 김치는 잘게 썰고 소시지와 햄은 한입크기로 썬다.
2. 샘표 찐보리와 콩으로 야채맛 살리는 쌈장과 고춧가루, 김치국물은 같이 개어 놓는다.
3. 냄비에 다진 돼지고기를 볶다가 김치를 넣고 볶은 후 2)를 넣고 살짝 졸인다.
4. 3)에 물을 넣고 끓으면 햄, 소시지를 넣고 다시 끓으면 콩나물을 넣는다.
5. 4)의 국물을 중 불로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라면사리를 넣고 라면이 익으면 불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