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 라라손(LARAZON)은 산루이스주 경찰이 수면제 만두를 이용해 돈과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그 뒤 수면제 만두를 준비해 그들과 만났고 계약 전 "만두를 워낙 좋아한다. 같이 먹고 하자"며 오토바이를 팔려는 사람들에게 만두를 먹였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수면제 만두를 먹고 잠든 사이 물건을 훔쳐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이같은 방식으로 지금까지 최소 4건의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 가운데 1건은 아르헨티나 30만 페소(약 780만원)와 전자제품을 훔쳐가기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범죄자, 태어날때 이미 결정된다"..논문 발표 ☞`벤츠 여검사` 체포..男변호사와 대질 신문 예정 ☞계약자 살해한 보험설계사 `긴급체포` ☞해병대 총기사고 공범 1명 긴급 체포.."충격" ☞`다이어트에 좋다고 마약을`..中 여승무원 체포 ☞정신분열증 20대 `묻지마 살인` 긴급 체포 ☞"현역 장교 4명이나 北에 납치·체포"..흑금성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