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르웨이와 태양전지 웨이퍼 장기공급

5년간 REC그룹과 계약..4600억규모
  • 등록 2009-01-18 오전 11:00:00

    수정 2009-01-18 오전 11:18:34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노르웨이의 태양광에너지회사인 REC그룹과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억4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받게 된다.

LG전자와 REC그룹은 오는 22일 오후 LG전자 본사에서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토마스 린튼 LG전자 최고구매책임자(부사장), 에릭 쏘슨 REC그룹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연다.

백 사장은 "이번 계약은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웨이퍼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웨이퍼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는 REC와의 협력은 향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4년간 축적한 태양전지 연구개발 성과와 대량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태양전지 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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